크게 될 사람은 오랫동안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진다.

언제부턴가 SNS에 빠진듯한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SNS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만드며, 자존감도 낮추는 단점이 많은 인터넷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빠져나오고 싶어도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같은 셈이죠

 

1. 코로나나우를 보며 내가 가능성이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 전 코로나나우를 개발한 중학생들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보단, 왜 내가 개발한 것들은 저렇게 유명해지지 않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과 함께 아버지께 제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께서 대기만성의 뜻을 찾아보라며 숙제를 주셨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뜻을 찾아보았고 그 뜻은 바로

 

크게 될 사람은 오랫동안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진다.

 

입니다.

 

저는 또 한 번 깨달음을 얻었고, 내가 만든 모든 것이 밑바탕이 되어 언젠가 내 꿈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SNS는 비교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 제가 잘 못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SNS를 보며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게 아닌,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그럼 난 이 중 좋은 점들을 벤치마킹하면 좋겠다.라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인 겁니다.

 

3. 크게 될 사람은 오랫동안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진다.

실리콘 벨리의 성공한 창업가들 조차 수많은 실패의 경험으로 다져낸 성공입니다. 사실 처음에 성공한다는 건 로또 당첨과 같은 행운입니다. 하지만 로또 당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산을 탕진했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그러므로 수많은 실패에서 우러나온 경험으로 다져진 사람이야말로 "크게 될 사람"이 아닐까요? 지금은 앞이 깜깜하고 흐릿하지만 그 간의 경험으로 잘 이겨낸다면 눈부신 미래가 펼쳐질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