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닫기의 끝판왕, 꾸준함

 

I. 꾸준하게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천재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잡을 순 없다. 때때로 꾸준함은 나태해지고 있는 마음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고 한 발 더 나아가는 데에도 힘을 실어준다. 우리는 꾸준함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얼마 전부터 1일 1프로그래밍 문제 풀기를 시작했다. 오늘 기준으로 벌써 67일 동안 연속으로 1문제 이상 꾸준하게 풀었다. 30일을 넘어가니 나 자신이 조금 다르게 보였다. 전보다는 더 자신감을 얻었고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도 추진력을 주었다. 60일이 넘어가니 하루라도 빼먹게 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함은 나태해지는 내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준다.

 

나는 스스로를 '노력형 인간'으로 부른다. 학교에서는 괴짜라는 별명도 붙었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괴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노력이 없으면 그 어떤 꿈도 실현되지 않는다. 일단 시작했으면 꾸준하게 진행해서 끝은 봐야 한다. 과거 자신에게 되물어보면 늘 끝이 좋지 않았다. 해보겠다고 해놓고 끝맺음을 하지 못했다. 그런 내가 너무 싫었었다.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았다. 마음 한 구석에 열정과 꾸준한 도전정신이 숨어있었고 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작이 필요했다.

 

백준 문제 https://solved.ac/profile/dipokal

 

II. 끝까지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야 한다. 로켓이 출발하고 중간에 멈추게 되면 그대로 추락해 버린다. 스스로를 로켓에 타고 있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

 

꾸준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내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 한다.

 

III. 올해의 목표

 

2021년 올해의 목표는 '스무더 프로젝트' 론칭이다. 

 

앞으로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년은 '더 나은 세상' 이었고 2021년은 '안전한 세상'을 목표로 나아간다.

 

https://smoother.kr/

스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