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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소프트웨어 개발자 허형준입니다. 개인적인 에세이와 대중적인 기술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테스트베드 스타트업 데벤트를 창립하고 bleeding edge 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 💻기술
원칙 세상에는 수많은 기술이 있다. 오래된 기술부터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기술까지, 그 범위는 지금도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신기술이 최신이고 좋아 보인다고 해서 무작정 도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만큼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버그나 취약점에 대해 발 빠른 대응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기술을 보수적으로만 바라본다면, 보다 본질적인 생산성을 해칠 수 있기에 신기술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신기술을 도입했을 때에 장단점을 비교하고 프로덕트를 위한 방향을 지향하는 원칙을 정의하고자 한다. 하나, 신기술이 기술 의존도를 높이는가. 한때 개발자들 사이에서 유행했었던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가 있다. 바..
요약 프로메테우스는 오픈소스 시스템 모니터링 툴이다. 쿠버네티스 환경을 운용하는 시스템이라면 프로메테우스를 사용하라고 권장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가 매트릭 수집을 하기 위해서는 익스포터라는 프로세스를 두게 된다. 다른 모니터링 툴과 다른 점은 push가 아닌 pull 방식으로 매트릭을 수집한다는 점이다. 이때 익스포터 서버는 전송 스케줄 부하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메테우스 설치&실행 맥 OS에서 구동될 예정이기 때문에 homebrew를 이용하겠다.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서 설치 후 실행을 해보자. 이후 http://localhost:9090/ 로 접속해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brew install prometheus brew services start..
사실 이걸 굳이 회고 카테고리로 넣었어야 했나.. 쨋든, 블로그 이름과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했습니다. (드디어!) 이전의 투박하던 블로그 이미지와 기억하기 난해한 제목을 제 프로필 사진과 "대혼돈의 형준버스"라는 약간은 캐주얼하면서도 궁금해지는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최근 전체 방문자 20000명도 넘었겠다. 보다 개인적이면서 저의 아이덴티티와 "DeVent" 라는 1인 브랜드를 분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제 https://blog.devent.kr 은 DeVent 기술 블로그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더 좋은 네이밍 있으면 추천 받겠습니다.
winston 설치 및 설정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서 설치해줍니다. npm i winston 코드 설정 import winston from 'winston'; import dayjs from 'dayjs'; const messageSymbol = Symbol.for('message'); const colorset = { "INFO": "\x1b[34m[ %s ]\x1b[0m", "ERROR": "\x1b[31m[ %s ]\x1b[0m", "WARN": "\x1b[33m[ %s ]\x1b[0m" } export async function init () { winston.configure({ level: 'info', format: winston.format.combine( winston.format(func..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node --experimental-json-modules app.js 만 붙여주고 실행하면 된다.
정형화, 그리고 자유 가끔가다 나 자신이 빵 틀 속에 갇혀 정형화되고 있는 건 아닌지. 일정한 크기의 빵들처럼 세상이 원하는 모양으로 변해야 하나 생각한다. 그럴 때마다 장래에 대한 두려움이 불쑥불쑥 찾아온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일정한 모양처럼 변할 수 있나를 질문하며, 시시각각 변하면서 살야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일정한 모양을 가진 빵이 아닌, 세상과 협력할 수 있도록 매번 크기를 변하게 하는 빵이기 때문이다. " 스스로의 원칙 속에서 자유롭게 " 2022년 나만의 새로운 틀이다. 나 조차도 매일매일 추구하는 성향이 변하기 때문에, MBTI가 득세하는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을 정의내리기란 힘들다는 결정을 내렸다. MBTI 신봉론자들 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정의될 ..
· 😄생각
인생무상에 대해 앞서 글의 제목을 인생무상 비판으로 지으려고 했다. 그 옛날 시대의 문학인들이 덧없는 삶에 대해 한탄하며 쓰인 글들의 분위기를, 비판하려는 취지에서였다. 일전에 학교에서 인생무상적인 성격을 지닌 작품을 다루었던 적이 있었다. 수업시간에 이색의 부벽루를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얼마나 침울했던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을 정도였다. 어쩌면 공감되어서였을까. 그 수업 이후로 이 글을 쓰는 오늘까지 나름대로 인생무상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다. 작품에 공감할 수 있으니, 이색이 살았던 시대와 내가 살고 있는 시대의 덧없음은 그리 큰 차이가 없었나 보다. 인생무상은 본래 아무리 높이 올라도 결국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사자성어이다. 이는 단순히 인생의 유한함을 일깨우는 뜻을 넘어 물질적인 ..
ERROR in ./frontend/public/js/handle.js 10:0-31 export 'default' (reexported as 'Feeds') was not found in './feeds.js' (possible exports: Feeds) webpack 5.72.0 compiled with 1 error in 112 ms 웹팩에서 클래스를 임포트 할 때 위와 같은 에러가 뜰 수 있습니다. 이때 임포트 할 클래스를 export default class로 설정해주시면 에러가 해결됩니다. ❌ 에러 코드 export class Feeds { constructor(token) { this.token = token } ... } 👍 수정 코드 export default class Feeds { ..
DipokalHHJ
허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