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 그리고 자유 가끔가다 나 자신이 빵 틀 속에 갇혀 정형화되고 있는 건 아닌지. 일정한 크기의 빵들처럼 세상이 원하는 모양으로 변해야 하나 생각한다. 그럴 때마다 장래에 대한 두려움이 불쑥불쑥 찾아온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일정한 모양처럼 변할 수 있나를 질문하며, 시시각각 변하면서 살야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일정한 모양을 가진 빵이 아닌, 세상과 협력할 수 있도록 매번 크기를 변하게 하는 빵이기 때문이다. " 스스로의 원칙 속에서 자유롭게 " 2022년 나만의 새로운 틀이다. 나 조차도 매일매일 추구하는 성향이 변하기 때문에, MBTI가 득세하는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을 정의내리기란 힘들다는 결정을 내렸다. MBTI 신봉론자들 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정의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