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기 위한 공부, 공부하기 위한 대학
생각

대학가기 위한 공부, 공부하기 위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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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저기요 선생님? 질문 하나만 할게요.

 

친구들이 밥 먹듯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 너 대학 무슨 과 갈 거야? 무슨 전형으로 갈 거야? '

 

솔직히 말하자면 난 아직 모르겠다. 대학이 나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못 찾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에게 필요한 대학은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을 가고 싶다. 

 

진로 선생님의 대학 강의를 듣고 있다 보니 대학에 대한 근본적인 목표의식이 궁금해졌다. 대학에서 내가 무엇을 더 배울 수 있을까? 사실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면 직접 대학을 가보는 방법밖엔 없다. 

 

궁금해서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 학과의 교육과정을 알아봤다. 선택과목은 다양하지만 정작 무엇을 배우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 제목으로 어떤 내용인지 추측해보기만 할 뿐이다.

 

전공필수 COSE213 자료구조 3(3) ※ 2015학번까지는
자료구조/컴퓨터구조 필수

※ 2020학번까지는

COSE371 데이터베이스 필수,
2021학번부터는 인공지능으로 변경

전공필수 COSE214 알고리즘 3(3)
전공필수 COSE222 컴퓨터구조 3(3)
전공필수 COSE341 운영체제 3(3)
전공필수 COSE342 컴퓨터네트워크 3(3)
전공필수 COSE361 인공지능 3(3)

> https://info.korea.ac.kr/info/under/computer_course.do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 학부 | 컴퓨터학과 |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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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korea.ac.kr

 

자료 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뻔하다. 

어쩌면 이렇게 편성하는게 당연하지만 그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나에게 있어서 더 나은 방향인 것 같다.

 

II. 대학. 대학.. 대학! 지겨워.

 

고등학생에게 대학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또 하나의 관문이다. 적어도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기에 이 시대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대학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공부하기 위한 대학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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